티스토리 뷰

초강대국 미국의 역사와 관광지로서의 가치

 

미국은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대륙 국가로, 면적과 인구 수 모두 큰 국가입니다. 이 나라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적 다양성으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혁신적인 기술과 산업, 문화적 영향력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나라는 또한 자연 경관의 다양성으로 유명하며, 그랜드 캐니언, 예로우스톤 국립공원, 남부 켈리포니아 해안 등 아름다운 자연 명소가 많습니다. 미국은 또한 할리우드와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다양한 매력과 기회를 제공하는 나라로 많은 이들의 꿈과 열망의 장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역사와 숙박시설, 음식, 관광지 등 관광지로서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개요

미국은 북아메리카와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연방국으로, 다양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군사, 경제, 정치, 문화, 교육, 연구 등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며, 냉전 종식 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지배한다. 이런 원동력은 미국의 '세계의 경찰' 또는 '미국 예외주의'에 기인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세계 질서를 주도하고 있다.

 

# 국조

미국의 국조는 흰머리수리로, 북아메리카에 서식한다. 1782년 미국 의회에서 국조로 지정된 이래, 미국 공공기관의 상징물로 사용되고 있다.

 

# 역사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에서 출발하여, 1776년 독립 선언을 통해 독립하고 서부로 진출하며,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로부터 남부 땅을 산다거나 전쟁으로 얻고, 원주민을 몰아내거나 압박해 땅을 차지하면서, 남북전쟁과 대공황을 겪고, 1차/2차 세계대전을 거쳐 대세계 강대국으로 발전했다. 미국은 국력 자체로만 따지면 세계 최강대국이다. 그 원동력으로는 미국이라는 큰 땅과 거기서 나오는 생산력, 기축통화국 등이 있으며 물론 국내 인구도 많다. 반면 그동안 일부 아시아나 유럽 국가들은 침체를 겪은 시기도 있다. '민족(nation)'으로서의 역사는 한국이나 중국 및 다른 국가들이 더 긴 역사를 갖고 있으나, 동일한 국체로서의 존속기간으로 볼 때에는 미국도 충분히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가이며, 현재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자연 환경

미국에는 50개의 주와 다양한 생활권이 존재한다. 로키 산맥, 애팔래치아 산맥, 큰 사막 지역, 거대한 미시시피 강 수계, 담수로 구성된 오대호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풍부한 해양 관광 자원이 있는 플로리다와 하와이가 있으며, 60개 이상의 국립 공원이 있고, 이 중 14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에 해당된다.

 

# 육지

미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국토를 가진 나라로, 각기 다른 기준에 따라 면적이 다르게 나타난다. 중국보다 더 넓은 영토를 가지며,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포함한 50개의 주가 있다. 본토에 있는 48개 주의 면적은 캐나다보다 작고, 중국이나 브라질보다 작지만 호주보다는 약간 크다. 미국은 인구 밀도가 높고, 농업 면적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또한 오대호를 이웃 캐나다와 공유하여 식수 공급량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미국의 국토는 본토 48개 주와 알래스카, 하와이, 기타 속령으로 구성되며,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49개 주를 '미국 대륙' 혹은 '미국 연속령'이라고 부른다.

 

# 해양

미국은 지상 영토뿐만 아니라 해양 영토도 매우 광대하여 세계 3위의 해양 영토를 가지고 있다. 알래스카는 미국의 영토와 영해 확보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오대호, 알래스카 지역, 태평양 및 카리브해 등에 다양한 섬들이 많은 나라이다.

 

# 기후

국토가 넓은 나라의 기후는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

- 서부 태평양 연안: 지중해성 기후

- 중부 내륙 및 오대호 주변: 큰 일교차와 연교차의 대륙성 기후

- 남동부 및 멕시코만 연안: 아열대성 습윤 기후

- 플로리다 최남단: 열대 몬순 기후

- 서부 내륙(애리조나 주 등): 건조한 사막 및 스텝기후

- 뉴욕은 서울, 시카고는 평양, 로스앤젤레스는 시드니와 기온이 비슷하다.

경도 100도 선을 기준으로:

- 서쪽: 건조 기후 (목축 및 봄밀 재배 지역)

- 동쪽: 습윤 기후 (습윤 농업 지역)

- 인구 밀도와 도시 분포는 이 선을 중심으로 달라진다.

네브래스카와 캔자스:

- 한반도와 비슷한 평균 기온

- 강한 대륙성 기후로 추울 때는 매우 춥고, 더울 때는 매우 덥다.

노스다코타주와 미네소타주:

- 극한의 추위 경험 (-40도 이하)

서부는 동부나 중부보다 동일 위도와 고도에서도 더 따뜻하다.

하와이는 연중 여름이고, 알래스카의 포르 유콘은 극한의 추위로 유럽 어디보다 추워 몽골과 중국의 일부 지역과 비슷하다. 알래스카 해안은 생각보다 따뜻하나 흐린 날이 많고,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의 사막은 더우면서 일조량이 많다. 콜로라도는 평균 고도가 높아 선선하지만 겨울엔 추우며, 버지니아와 펜실베이니아, 메인 주는 한국의 지역과 기온 분포가 유사하다. 동남부 해안은 덥고 습하며, 루이지애나와 플로리다 등은 여름이 길다. 미국은 지대별로 극단적인 기후를 보이며, 대표적으로 데스밸리의 56.7도는 세계 최고 기온이다.

 

미국은 기후 변화가 크며, 각 지역마다 다양한 기후를 보인다. 자연재해와 지진 위험이 있지만, 중국이나 러시아와 비교하면 국토 면적 대비 좋은 기후를 가진다. 그러나 최근 북서부 지역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같은 기후 변화가 있었다.

 

# 생태

미국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온대 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흰머리수리, 아메리카들소부터 퓨마, 코요테, 늑대, 앨리게이터까지 다양한 동물이 서식한다. 대한민국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황소개구리나 큰입배스 같은 생물들의 원산지도 미국이다. 반면,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몇몇 동물이 미국으로 건너가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미국은 또한 태평양과 대서양을 접하며 바다 생물도 풍부하다. 또한, 미국은 공룡 화석이 풍부한 지역으로, 여러 고생물 화석이 발견된 곳이기도 하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화석 발견 국가 중 하나다.

 

# 언어

미국은 공식 연방 차원의 공용어가 없지만, 대부분의 국민(78%)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연방과 주 차원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정하려는 'English-only movement'가 있었지만, 이에 대한 반발도 크다. 일부 주에서는 다른 언어도 공용어로 인정했지만, 현재 31개 주에서는 영어가 공용어이며, 나머지 주들은 법적으로 공용어를 지정하지 않았다. 특별히 하와이와 알래스카는 여러 언어를 공용어로 인정하고 있다. 워싱턴 D.C.는 도시 차원에서 공용어가 없다. 미국의 국외 영토에서는 영어가 법적 공용어로 사용되며, 그 외에도 특정 지역에서는 다른 언어가 공용어로 쓰인다. 미국에서 스페인어는 히스패닉 이민자 증가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널리 사용되며,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다.

 

미국 내에서는 영어 외에도 여러 언어가 쓰이고 있다. 루이지애나에서는 프랑스어가 특별한 지위를 가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미국 내 프랑스어 방언을 사용한다. 하지만 프랑스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적다.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등은 교육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특히 스페인어와 한국어 사용자 수는 변동이 있으나, 한국어 수강자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원주민 언어 중 일부는 그 지역의 공용어로 사용되나, 전체적으로는 사용하는 인구가 적다. 최근 스페인어 사용자에 대한 피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한국어는 미국 내에서 7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외국어로 기록되었다.

 

# 경제

2021년 기준 미국은 전 세계 GDP의 25%를 차지하며, 유럽연합 전체보다도 경제 규모가 크다. 유로존 위기와 브렉시트로 미국과 유럽의 경제 차이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GDP로 세계 1위, PPP로는 중국 다음 2위다. 2021년 10월 IMF 통계로 미국의 GDP는 중국과 일본을 합친 것보다 크다. 캘리포니아 주는 세계 GDP 5위 수준으로 영국보다 크다. 2021년 10월 기준, G7 여섯 국가와 한국의 경제 규모 합은 미국보다 작다.

 

미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10만 불 이상인 계층이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며, 중산층은 약 32%를 차지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중위층과 하위층이 줄어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2021년 10월 기준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69,000달러로, 미국의 1인당 GDP는 타 국가보다 압도적이며, 뉴욕과 워싱턴 D.C.의 1인당 GDP는 세계 주요 도시 및 국가를 뛰어넘는다. 미국은 달러가 기축통화이며, IMF와 세계은행에서 주요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고, 금 보유량 1위이다. 또한, 무역량에서 세계 1위이며, 2018년부터는 셰일가스 발굴로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되었다.

 

# 관광지

미국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뉴욕시: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 스퀘어, 센트럴 파크, 브루클린 다리 등 많은 명소와 문화 시설이 있는 미국의 대표 도시입니다 그랜드 캐니언: 아리조나 주에 위치한 자연 형성의 대형 협곡으로, 강렬한 색상과 웅장한 경치로 유명합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자연경관, 야생동물, 온천 등 다양한 자원을 갖춘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황금문교, 코이타워, 피쉬맨스워프, 알카트라스 섬 등의 명소를 갖춘 미국 서부의 대표 도시입니다.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샌타 모니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명소가 있는 도시입니다.

라스베이거스: 이국적인 호텔과 인공 명소, 카지노 등 밤문화와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워싱턴DC: 백악관, 린컨 기념관, 캐피톨,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 미국의 정치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 월드, 케네디우주센터, 마이애미 비치 등 아름다운 해변과 즐길 거리로 가득한 주입니다.

이 외에도 미국 전역에 걸쳐 다양한 관광 명소와 자연 경관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음식

미국은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가진 나라로 여러 가지 대표음식이 있습니다. 주요 대표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햄버거: 고기 패티와 빵, 치즈, 야채 등의 구성으로 인기가 많은 패스트푸드입니다.

핫도그: 소시지를 빵에 넣고 다양한 토핑을 더한 음식입니다.

감자튀김: 바삭한 튀김 옷을 입혀 튀긴 감자로 간식이나 사이드 메뉴로 인기가 많습니다.

스테이크: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그릴에 구워 서빙하며, 갈릭 브레드와 샐러드, 감자 등 사이드로 즐깁니다.

BBQ 리브: 양념이나 소스를 발라 그릴에 구운 돼지갈비입니다.

마카로니 앤 치즈: 파스타 길 음식으로, 마카로니와 치즈 소스를 함께 섞어 만든 음식입니다.

피자: 이탈리아 음식이지만 미국에서 매우 인기가 많아져 다양한 토핑과 크러스트를 가진 형태로 변화되었습니다.

치킨 윙: 바삭한 튀김 옷 속에서 촉촉한 닭 날개를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버팔로 치킨 윙이 특히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미국은 각지역과 종교, 문화의 다양함으로 인해 다양한 음식들이 즐겨집니다.

 

# 숙박시설

미국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많은 숙박 옵션을 제공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숙박시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 호텔: 럭셔리 호텔부터 경제 호텔까지 다양한 호텔이 있습니다. 힐튼, 매리어트, 웨스틴, 하얏트 등의 글로벌 호텔 체인이 각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2. 모텔: 저렴한 가격대를 제공하는 숙박 옵션으로, 도로변에 주로 위치해 있으며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3. 에어비앤비: 개인 주택이나 아파트를 짧은 기간동안 임대해주는 숙박 옵션으로, 도심에서부터 시골까지 다양한 숙소를 찾을 수 있다.

4. 호스텔: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렴한 숙박인 일반적으로 다인실과 도미토리 스타일의 침대를 제공한다.

5. 리조트: 휴양지나 국립공원 등의 명소 근처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종합적인 오락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6. 캠핑장: 국립공원, 주립공원 등의 자연환경에서 캠핑장을 이용해 텐트 숙박이 가능하며, RV 캠핑장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미국에서는 B&B(Bed and Breakfast), 콘도 호텔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의 예산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숙소들이 있습니다.

 

# 결론

모두 알고 있겠지만, 미국은 경제, 문화, 기술, 군사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선진적인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 방문해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