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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매일 재난문자가 여러 차례 전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작년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동일한 내용이 반복되거나 한 번에 여러 개의 메시지가 도착하여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이에 재난문자 알림을 꺼두신 분들 중 다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알림을 다시 켜고자 하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오늘은 아이폰과 갤럭시에서 재난문자 알림 설정을 켜고 끄는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알람 켜기, 끄기
1. 아이폰 설정에 들어간다.
2. 알림으로 들어간다.
3. 쭉 밑으로 내리다 보면 긴급재난문자, 안전 안내 문자가 뜨는데 이곳에서 아이폰 재난문자 알람 켜기와 끄기 설정이 가능합니다.
4. 긴급재난문자와 안전 안내 문자는 각각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 안내 문자는 비활성화하고 긴급재난문자만 받는 식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주의 사항
긴급재난문자와 안전 안내 문자의 경우, 알람을 꺼놓으면 해당 시점에 수신한 알림을 나중에 다시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사전에 인지하시고 알람을 꺼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알림 외에도 필요할 때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은 안전 디딤돌 앱을 통해 재난문자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앱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재난문자 알림 켜기, 끄기
문자 메시지 앱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세 점으로 이루어진 아이콘을 탭하면 설정 메뉴가 표시됩니다. 설정을 선택해주세요. 그런 다음, 보관함, 안심 메세지함 등과 같은 아래쪽에 위치한 항목 중에서 설정을 선택하십시오. 설정 화면으로 이동한 후, 긴급 알림 설정을 클릭하여 고급 기능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재난문자를 활성화하면 재난문자 알림이 켜집니다. 비활성화를 선택하면 재난문자 알림이 꺼집니다.
재난 문자 지역별 설정이 가능한가요?
재난문자는 주로 내가 속한 지역의 알림이 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주로 거주하는 동네가 A 지역이라면 보통 A 지역의 재난문자가 표시됩니다. 그러나 차나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른 잠시 지나가는 곳으로 이동할 때도 해당 지역의 안전 재난문자가 함께 표시되는 경우를 경험해보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 재난문자를 개별적으로 지역별로 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알림을 끄거나 켜는 방법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